너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창세기 6장 18-22절
וַהֲקִמֹתִ֥י אֶת־בְּרִיתִ֖י אִתָּ֑ךְ וּבָאתָ֙ אֶל־הַתֵּבָ֔ה אַתָּ֕ה וּבָנֶ֛יךָ וְאִשְׁתְּךָ֥ וּנְשֵֽׁי־בָנֶ֖יךָ אִתָּֽךְ׃
וּמִכָּל־הָ֠חַי מִֽכָּל־בָּשָׂ֞ר שְׁנַ֧יִם מִכֹּ֛ל תָּבִ֥יא אֶל־הַתֵּבָ֖ה לְהַחֲיֹ֣ת אִתָּ֑ךְ זָכָ֥ר וּנְקֵבָ֖ה יִֽהְיֽוּ׃
מֵהָעֹ֣וף לְמִינֵ֗הוּ וּמִן־הַבְּהֵמָה֙ לְמִינָ֔הּ מִכֹּ֛ל רֶ֥מֶשׂ הָֽאֲדָמָ֖ה לְמִינֵ֑הוּ שְׁנַ֧יִם מִכֹּ֛ל יָבֹ֥אוּ אֵלֶ֖יךָ לְהַֽחֲיֹֽות׃
ְאַתָּ֣ה קַח־לְךָ֗ מִכָּל־מַֽאֲכָל֙ אֲשֶׁ֣ר יֵֽאָכֵ֔ל וְאָסַפְתָּ֖ אֵלֶ֑יךָ וְהָיָ֥ה לְךָ֛ וְלָהֶ֖ם לְאָכְלָֽה׃
וַיַּ֖עַשׂ נֹ֑חַ כְּ֠כֹל אֲשֶׁ֨ר צִוָּ֥ה אֹתֹ֛ו אֱלֹהִ֖ים כֵּ֥ן עָשָֽׂה׃ ס
와하키모티(세울 것이다) 에트(격조사) 베리티(언약) 잍탁(너와 함께) 우바타(너는 갈 것이라) 엘(안으로) 핫테바(방주) 앝타(너) 우바네카(너의 아들들) 웨이쉬테카(너의
아내) 우느쉐(아내) 바네카(너의 아들들의) 잍탁(너와)
우미콜(모든) 하하이(살아있는) 믹콜(모든) 바사르(육체) 셔나임(둘) 믹콜(모든) 타비(네가 데라고) 엘(안으로) 핱테바(방주) 르하하욧(생명을
보존케) 잍탁(너와 함께)
자칼(숫컷) 우느퀘바(암컷) 위흐우(그들이 될
것이라)
메하옵(새들의) 르미네후(종류대로) 우민(그리고) 하브헤마(가축의) 르미나(종류대로) 믹콜(모든) 레메스(기는) 하아다마(땅위의) 르미네후(종류대로) 셔나임(쌍) 믹콜(모든) 와보우(올 것이라) 에레카(너에게) 르하야욭(생명을 보존하게 될 것이다)
웨아타(너는) 카흐(가져다가) 레카(너를 위하여) 미콜(모든) 마아칼 (식물을) 아세르(관계사) 예아켈(먹을) 웨아사프타(저축하라) 엘레카(네게로) 웨하야(될 것이다) 르카(너를 위하여) 벨라헴(그들을 위한) 레오크라(식량) 와이아스(준행하였다) 노아흐
케콜(모든) 아세르(관계사) 칩바(명령하신) 오토(그에게) 엘로힘(하나님) 켄(그래서) 아샤(그가 행하였다)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 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케 하되 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하라 너는 먹을 모든 식물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개역개정)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 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케 하되 새가 그 종류대로, 네발
달린 짐승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하라 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성취하였더라』(개역개정)
하나님의 언약이 세워지고 성취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드리는 자가 된다. 베드로전서 3장 18-19절에서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이 말씀을
받아드리지 않는 자는 말씀에 의해 심판받는 자가 되는 것이다. 같은 말씀이라도 은혜가 되기도 하고 심판이
되기도 한다.
방주에 들어가는 것은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방주에 들어간 자는 노아이다. 노아는 안식에 들어간 자라는 말이다. 심령 속에 그리스도의 말씀이
들어오고 깨달아지고 믿는 자가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말씀이 성취되는 것이다. 마태복음에서 마지막
시대는 노아의 때와 같다는 말을 한다.
언약은 베리티(בְּרִיתִ֖י)이다. 자르다 라는 의미를 갖는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과 언약을 세울 때 고기를 반으로 잘라 놓고 하나님의 횃불만 그 가운데로 지나가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대 근동지방에서 사람간의 약속을 할 때 이렇게 하고 그 가운데로 두 사람이 지나간다. 어기면 이렇게 죽는다는 말이다. 하나님이 홀로 계약을 맺는 것처럼
말씀하신다.『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성경에서 동물을 말할 때 단순한 동물이 아니다. 상징적인 표현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동물들이 자발적으로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창세기 1장에 등장하는 동물은 바다에 있는
물고기(큰 바다 짐승:탄닌),
육지에 있는 기는 동물, 네발 달린 짐승, 가축, 하늘에 있는 새이다. 이 모습은 사람의 모습이다. 어머니의 태에 있는 아기(물고기 상징), 태로부터 나서 기는 모습, 걷는 모습이 있지만, 사람의 역할을 하지 못하다가 자라면서 사람이 되어가는 모습이다. 두
다리로 걷는 것은 땅과 하늘을 보는 존재가 된다. 육상 동물처럼 되다가 하늘을 바라보는 새와 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다. 부활 때는 천사와 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다. 마태복음
13장 32절에서『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물고기를 성경에서는 큰 바다짐승이라고 했고
히브리어로 탄닌이라 했다. 이사야 27장 1절에서『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의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탄닌)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뱀, 리워야단, 용을 표현했다. 용은
요한계시록 12장 9절에서 옛뱀(마귀)이라고도 했다. 그래서
출발은 바다에서 시작하는데, 탄닌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창조
다섯째 날에 큰 바다 짐승(탄닌)과 새가 등장한다. 서로 대조적이다. 바다의 존재가 하늘의 존재로 바뀔 것을 암시한다.
뱀과 같이 기는 동물은 부정하다고 말한다. 땅을 바라보는 동물이므로 부정한 것이다. 네 발 달린 것은 짐승과
가축(베헤마)이 등장한다.
가축은 사람과 가장 친근하다. 가축이 희생제사에 사용되었다. 희생제사에 사용된 동물이 가축과 새였다. 가축은 가족과 같은 존재엿다. 가축을 희생제물로 드리는 것은 곧 자기 죽음을 의미한다. 새는 하늘의
존재를 상징한다. 새도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이 있다. 천사도
하나님을 대적한 자가 있는 것이다. 정한 것은 은혜의 날개를 가진 천사를 상징한다. 새가 하늘에 있다가 땅에 둥지를 터는 것과 같이 사람도 하나님 나라에 존재하다가 이 땅으로 내려와 살아가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알 수 있다. 그리고 성막으로 비유하자면 새들은 레위인들(제사장)인 것이다. 오늘날
교회로 말하자면 말씀을 전하는 자들이다. 말씀 사역자들이 타락하면 맹금류가 되는 것이다. 맹금류는 죽은 동물을 먹는다. 마태복음 24장 28절에서 『주검이 있는 곳에 독수리들이 모일지니라』 라고 말한다. 마태복음 13장 4절에서는『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악한 자(사탄과 마귀)들이다.
방주에는 새, 가축(베헤마), 기는 동물이 등장한다. 베헤마는
네발 달린 짐승을 포함한다. 물고기가 빠져있다. 방주에 들어가지
못하는 물고기(바다 동물:용)는 다 죽은 것이다. 용으로 표현되는 마귀는 심판을 받는다는 말이다. 바다는 성소 밖을 의미하며 구원받지 못하는 자가 있는 곳이다.
『생명을 보존하게하라』세가지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하나님
나라에서 범죄한 영들이 첫사람 아담을 통하여 세상에 왔는데, 마지막 아담(십자가의 죽음 심판)을 통하여 그들을 구원하여 하늘의 생명을 주시겠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바로에게 붙잡혀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고 홍해 바다에서 옛사람은 죽고 광야에서
새사람으로 태어나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하여 생명을 보전하여 주겠다는 말이다. 세번째, 어두운 영에 붙잡힌 사람에게 옛사람은 예수와 함께 죽고 성령으로 새생명으로 태어나 하늘의 생명을 보존하게 하시겠다는
말이다.
방주에 들어간 자들은 노아와 가족 8명과 모든 생물(네피쉬하이)들이 암수의 쌍으로 들어갔다. 모든 생물들이 왜 방주에 들어갔는가? 방주에 들어가는 자들은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자들이다.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자들은 옛것은 죽고, 새것이 되어 들어갔다는 말씀이다. 왜냐하면 새것이 되지 못하면 하나님과 하나가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로마서 6장 4절에서『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방주에 들어가는 것이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하나가 되는 것은 둘이 만나서 새로운 것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취하여지는 대상이 죽어서 사라지는 개념이다. 사망이 생명에게 삼켜 사라지는 것이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마시면, 그 살과 피가 생명이 되어, 나의 모든 것이 사라지고, 예수님의 생명으로 채워지는 것이다. 요한복음 6장 53-56절에서『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인간이든
모든 생물(네피쉬하이)이든 그리스도 안에서는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는 개념이다. 심판은
사망이지만, 심판
후에는 새로운 은혜의 시작이 되는 것이다. 가나의 혼인잔치에서도 예수님이 물로 포도주를 만드시는 장면이 등장한다. 물은 사라지고, 포도주가
갑자기 등장하는 것이다. 물이
포도주로 갑자기 변한 것이 아니라, 물은 사라지고 포도주가 그 물로 대체되는 그런 개념인 것이다. 육의 생명(옛사람)이 죽어야 하늘의 생명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것은 인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자가 이러한 은혜를 입는다. 율법 속에 감추어진 그리스도가 발견되어 실체로 나타날 때, 이러한 은혜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자는 예수님과 함께 죽고, 함께 부활함을 믿는 자다. 그래서 새생명으로 태어나게 된다.『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는다』라는 의미는 예수님과 함께 죽고
부활함을 믿는 믿음이다. 단순히『예수님을
믿는다』라는 표현은 믿는 자가 주관적으로 믿는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믿으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믿는 자가 하나가 되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한쪽이 취해져서 사라지는 것이 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방주에 들어가는 것도 이와 같은 개념으로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방주에 취해지는 것이다.
로마서 6장 5절에서『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죽으심과 부활은 십자가를 통해서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방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바로 십자가와 연합되는 것이다. 그리고 방주에 들어가서 옛생명은 다 죽는 것이다. 백향목과 그 진액이 대속의 의미를 갖고, 방주 안에 있는 자들도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죽었다는
것이다. 물에서
죽은 자 뿐만 아니라, 방주
안에 있는 자들도 다 죽은 것이다. 다만 방주에서 나오는 자들은 새로운 생명이 되어 이 땅을 밟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방주는 그리스도를 예표하게 된다.
하나님이
무지개를 통해서 언약을 보여주시는 것은 모든 생명들은 이미 물에 다 빠져 죽은 자라는 것을 보여주신다. 그리고 장차 오실 그리스도 안에서 새생명으로 나아가게 해 주시겠다는 언약이기도 한 것이다.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이 세상에서 일어난 일로만 생각한다면, 방주가 왜 그리스도인가 라는 의미를 깨닫지 못하게 될 것이다. 세례(침례)는 물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의식이다. 물에 들어가는 것은 노아시대 모든 인간들이 다 죽었음과
같이 세례받는 자도 죽었음을 믿는 것이다. 그리고 물에서 나오는 자들은 방주에서 나온 노아와 그 가족들처럼, 새생명이 되어 부활한 자라는 것을 믿는 것이다.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은 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가 된 자가 아닌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가 된 자들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마태복음 4장 4절에서『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라고 말씀하셨다. 식물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한다. 아샤는 성취하다 라는 의미를 갖는다. 빌립보서 2장 13절에서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성도의 심령 속에서 행하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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