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정의와 성령훼방죄

 

죄의 정의와 성령 훼방죄

 

죄는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탐욕을 마음에 품는 것이다. 이런 마음을 처음 품은 자가 에덴동산에서 하와로 나타난다. 하와는 하나님 나라에서 악한 천사의 상징인 것이다. 하나님 나라에서 범죄한 천사들이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하나님을 떠나고자 한 것이 죄라는 의미이다. 유다서 1 6절과 베드로후서 2 4절의 내용을 에덴동산이라는 그림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죄는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탐욕이고,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는 것은 죄의 결과이며, 죄의 결과는 사망이다. 계명을 어기는 것을 죄로 생각하는 자들은 영적 죽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인 것이다.  죄는 세상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서 시작되었다. 로마서 5 12절『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은 첫사람 아담이다.『한 사람으로 말미암아』라고 번역되었는데,『한 사람을 통하여』라는 말이다. 첫사람 아담은 죄가 세상에 들어오는 통로인 것이다. 즉 통로라는 말은 죄가 통과하는 몸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죄의 몸이 죄의 통로이다. 로마서 6 6절에 나오는 『죄의 몸』은 헬라어로『토 소마 테스 하마르티아스』(τ σμα τς μαρτίας)라고 하는데, 죄덩어리의 몸이 아니라, 쓰레기를 담는 통과 같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죄를 물건으로 생각한다면, 죄를 담는 그릇 같은 것이다. 첫사람 아담이 그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첫사람은 그리스도이시다.

 

창세기 3 6절에서『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여자는 탐욕을 가졌으므로 죄가 그녀에게 발생했고, 열매를 먹었으므로, 사망이 되었다. 그녀가 자기 손을 통하여 아담에게 준 것은 사망이라는 열매를 준 것이다. 첫사람 아담은 대속의 죽음을 갖게 되었음을 예표하는 것이다. 그리고 둘(남자와 여자)은 에덴동산으로 부터 쫒겨났다. 그래서 죄는 첫사람 아담(죄의 몸)을 통하여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인하여 하나님 나라로부터 세상에 들어온 죄는 종결되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첫사람 아담이 되게했다. 하나님이 영을 흙에 들어가게 해서 혼이 되었다. 창세기 2 7절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soul)이 된지라』혼은 죽어야 할 죄의 몸(죄의 통로)을 의미한다.


창세기 2 21절에서 하나님이 첫사람 아담을 잠들게 했다(죽음을 의미)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하나님이 사람의 갈비뼈를 끄집어 내어, 여자를 만들고 첫사람 아담의 갈비뼈 자리에 살(육적 몸:)을 채웠다.

 

그 후 남자(이름 아담)와 여자(하와)가 세상에 나타났다. 남자와 여자는 그리스도(첫사람 아담)로 부터 분리된 자이다. 남자의 이름이 아담이므로 첫사람(아담)과 혼동된다. 첫사람은 이름이 없고 하나님이 사람(아담)아 라고 불렀다. 예수님도 자신을 인자(사람)라고 불렀다. 인자라는 사람은 세상에 온 그리스도를 나타낸다.

 

남자와 여자는 첫사람 아담으로 부터 죄의 몸을 이어받아  태어났고, 범죄한 천사가 지은 죄가 하늘로 부터 그들의 죄의 몸 속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범죄한 천사의 영이 죄의 몸속으로 들어오므로 사람(남자와 여자)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악한 천사의 영은 죄의 몸에 들어오므로 영적으로 죽어버린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이와 같이 죄와 죄의 몸(육적 몸)이 있다. 죄의 몸은 부모로부터 받고, 죄는 하늘 나라에서 범죄한 영과 함께 들어오는 것이다.

 

첫사람 아담(그리스도)은 죽으므로, 그리스도는 하늘로 돌아갔다. 첫사람 아담이 죽으므로 남자와 여자로 분리 되었지만, 마지막 사람 아담이 죽으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남자와 여자는 다시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자와 다르다.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악한 천사를 흙에 넣기 위해 먼저 세상에 흙으로 태어나 죄의 통로인 죄의 몸이 된 것이다. 그리스도이신 첫사람 아담은 죄의 통로인 죄의 몸은 있지만, 죄는 없었다.

 

골로새서 1 15절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그는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그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셨으므로, 첫사람 아담인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이 있으므로 죄가 없다는 의미다. 예수님도 죄는 없고 죄의 몸만 있다. 그는 마리아로 부터 죄의 몸을 전달받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죄의 몸을 없애는 역할을 하기 위해 세상에 오신 것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은 자는 죄의 몸(죄의 통로)이 없는 것이다. 죄의 몸이 없는 자는 죄를 담을 수 없게 된다.

 

죄의 몸에 담긴 죄는 그 결과가 사망이며, 육체가 살아있는 동안에 여러가지의 모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한다. 육적본성, 혈연, 지식과 경험, 사상과 철학, 종교심, 자기의 의, 남을 지배하고 싶은 욕망 등으로 나타난다. 이 일곱가지의 육적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도록 한다. 이것이 하나님께 대하여 사망인 것이다. 사망은 영의 죽음이다.

 

그래서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은 죽었던 영을 살리기 위함이고, 죄와 죄의 몸에 대한 죽음이다. 죄에 대한 죽음은 물세례로 죄의 몸에 대한 죽음은 불세례로 표현된다. 죽고 죽는 것이다.  창세기 2 17절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무트) 죽으리라(무트) 하시니라』『반드시 죽으리라』의 히브리어는 무트(죽고) 무트(죽으리라)이다. 세례는 두번 죽는 것이다.

 

교회 목사들 중에 예수를 믿지 않는 것이 죄라는 말을 하는 자들도 있다. 그러면 예수에 대해서 알지 못한 상태는 죄가 아니라는 말인가? 사람은 예수를 믿지 않더라도 이미 태어날 떼부터 죄인인 것이다. 그래서 예수를 안믿는 것이 죄라는 말을 하는 자들은 죄의 의미를 모르는 자들이다.

 

요한복음 16 7-9절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말했지만 제자들은 근심이 가득했다. 예수님이 왜 십자가에서 죽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예수님이 죽고 부활하여 거처(심령 속의 하나님 나라)를 마련하고 데리러 온다고까지 했다.  이 모든 일이 하나님 나라에서 범죄한 일로 인해서 세상에 사람들이 갇혀 살게 되고 그리스도를 예정했고 등등의 이야기를 제자들에게 말했지만 여전히 깨닫지 못한 것이다.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셔서 다시 성도의 심령 속으로 들어가면 성령으로 깨닫게 해주시겠다고 하신다. 예수님이 죄에 대해서 하나님 나라에서 발생한 죄의 근본을 말했지만 예수님의 말을 믿지 않아서 성령을 통해 깨닫게 해주겠다는 것이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죄를 사해주는 권세를 가진 것을 믿지만 온전히 믿지 않으면 성령을 모독하는 것이다.


예수를 믿지 않는 것이 성령훼방죄라는 말은 정확하지 않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죄인이다. 죄에서 벗어나지 못한 죄인에게 예수를 믿지 않으므로 성령훼방죄를 추가한다는 말은 어색하다. 죄인은 구원받지 못하는 죄인일 뿐이다. 그래서 성령훼방죄라는 말도 필요없는 것이다.

 

죄는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것이다. 예수님은 창세전에 일어난 죄에 대해서 설명했는데 제자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성령을 통해서 가르쳐 주겠다고 하므로 성령을 통해서 가르쳐줌에도 예수의 말을 온전히 믿지 않는 것은 성령을 모독하는 것이다. 이를 성령훼방죄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때까지 예수님과 함께하고 있었고 성령이 오지 않으므로 성령모독죄는 아닌 것이다.

 

당연히 제자들은 성령을 받고 죄에 대해서 깨달았을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은 이유가 사람들의 죄때문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된 것이다. 그런데 성경에서 죄인이 예수의 피로 죄를 용서받았다고 하는데도 여전히 현재 또는 앞으로 지을 죄를 용서받아야 한다고 믿는 자들이 있는 것이다. 이들이 성령을 모독하는 것이다. 성령모독죄는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데 현재와 미래의 죄는 용서받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신도들에게 적용된다. 그들은 과거의 죄만 용서받았다는 말이다.

로마서 8 1-2절에서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로마서 67절에서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난다고 말을 한다. 죄를 완전히 용서받은 것을 믿지 못하는 자들은 죄와 사망의 법인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이다. 그들은 죄의 몸인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죽지 않은 자들이다. 단순히 예수의 피가 자신들의 죄를 용서해주었다고 믿는 자들이다. 그런데, 그들에게 죄의 몸이 죽지 않으므로, 계속 세상죄가 죄의 몸에 쌓이는 것이다. 그들은 날마다 회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은 613개의 율법의 규정을 하나라도 어기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것이다.

 

의에 대한 것인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은 것이 죄에 대해서 죽고, 죄의 몸도 죽은 것이라고 설명하시면서 십자가의 죽음으로 부활생명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게 하나님의 의라는 것이다. 이것 역시 성령을 통해 깨닫게 해 주겠다는 말이다.

 

심판에 대해서 죄인이 이땅에서 하나님의 의를 얻게 되면 자유인이 된다. 그래서 죄인을 관리하는 사탄의 지배에서 풀려나가은 것이다. 이게 사탄의 입장에서는 죄인을 빼앗기는 것이므로 실패인 것이다. 하나님이 죄인을 관리하도록 지배권을 주었지만 하나님이 도리어 죄인의 관리권을 빼았았으므로, 사탄은 죄인을 제대로 관리 하지 못하는 자라고 징계를 받은 것이다. 이러한 이치도 성령을 통해서 깨닫게 해 준다.

 

그러나 성도에게는 가나안 일곱족속과 같은 육적 자아가 있다. 영적자아가 된 성도는 육적자아와 싸워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기도를 통해 자기를 부인하는 영적전쟁을 날마다 죽노라를 통해 걸어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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