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귀신의 왕을 의지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
그가 귀신의 왕을 의지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
(마태복음 9장 32-34절)그들이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께 데려오니 귀신이 쫓겨나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거늘 무리가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 하되 바리새인들은 이르되 그가 귀신의 왕을 의지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
예수님은 맹인들의 그들의 눈을 만져주셨다. 이것은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일종의 의료행위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말 못 하는 사람을 향한 예수님의 치유 방법은 귀신을 쫒아내는 것이다. 말 못하게 하는 귀신들린 사람을 예수님께 데려오니 그 귀신이 쫓겨났다. 그런데 모두가 이 기적에 놀라워하고 있을 때, 바리새인들은 말했다.『그가 귀신의 왕을 의지하여 귀신을 쫓아낸 것이다.』예수께서 보여주신 귀신이 떠나가는 기적이 바로 귀신의 소행이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내말에 거하지 않은 자가 마귀의 자식이라고 하셨다. 바리새인들이 귀신들린 자들인 것이다.
귀신들렸다는 말은 하나님의 인도를 받지 않고, 사탄의 지배하에 있는 자를 말한다.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자체가 사탄의 권세 아래 있는 것이다. 마태복음 12장 43절에서『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이스라엘은 애굽으로부터 건짐을 받았다. 애굽은 세상(죄)를 상징한다. 바로는 사탄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세상의 사탄으로부터 건져오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셨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물 없는 곳은 광야를 의미한다. 하나님 말씀이 없는 곳이다. 이방인들은 하나님 말씀이 없는 곳이다. 귀신들이 물(말씀)없는 곳(이방인)으로 들어간 것이다. 귀신은 하나님 말씀이 들어오면 나간다. 마태복음 17장 18절에서『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 때부터 나으니라』누가복음 4장 35절에서도『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그 사람을 무리 중에 넘어뜨리고 나오되 그 사람은 상하지 아니한지라』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출애굽시켜 주시고, 시내산에서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셨다.『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여기서 사람은 이스라엘을 의미한다. 하나님 말씀이 이스라엘에 들어가므로, 귀신들이 이방인들에게 들어가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바로(사탄)으로 부터 벗어나 율법의 말씀으로 살게되었다. 그런데 말씀대로 살지 못하면 다시 귀신이 들어가는 것이다.
예수님 일행은 가다라의 한 해변 지역에 도착했다. 그런데 그 곳에 귀신들린 두 사람이 예수님에게 나타났다. 이들은 무덤 사이에서 살고 있었는데 몹시 사나워서 사람들이 아무도 그길로 다닐 수가 없었을 정도였다. 이 사람이 예수님을 보자 소리질러 하는 말이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하며 자신들을 내쫒지 말고 그 부근에 있는 돼지떼에게로 보내달라고 간구했다. 예수님께서 그들을 보내시자 곧바로 많은 돼지 떼가 몰사하여 죽고, 동네사람들은 예수님을 떠나가 달라고 간구하였다.
예수님이 귀신에게 나오라고 하므로 군대 귀신이 나왔다. 그런데 그 귀신들이 마가복음 5장 10절에서『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그런데, 누가복음 8장 31절에서는『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라고 되어 있다. 즉 심판 때가 되지 않았으므로 심판하시지 말아달라는 간청이었다. 군대 귀신들이 돼지 떼에 들어가도록 허락해 달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허락하셨다.
그런데『온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 들어가서 물에서 몰사하거늘』바다는 율법을 상징한다. 바다에 빠져 죽는다는 말은 율법에 의해 심판을 받는다 라는 것이다. 그래서 바다는 율법 아래 죽은 자들이 갇혀 있는 곳이기도 한 것이다. 관련해서 애굽의 군대가 다 수장 당해서 죽은 것을 나타낸다. 돼지는 누구인가? 돼지는 율법주의자를 말한다. 그리스도를 발견했지만 여전히 율법을 신봉하고 있는 자들이다.
요한복음 8장 30-32절『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앞에서 예수님의 설교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었는데, 내 말에 거하면 제자가 된다는 말이다.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 것과 예수님의 말씀에 거하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 예수를 믿지만 예수님의 말씀에 거하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다는 말이다.
『말씀에 거한다』는 것은『진리를 알게 된다』는 말이며,『진리와 하나가 된다』는 말이다. 그 때 진리(예수님)가 자유케 한다. 그런데 그들이 말하기를『우리는 남의 종이 된 적이 없는데 자유케 된다는 말을 하는가』라고 말하니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죄로 부터 자유케한다』고 했다. 8장 34-36절에서는『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구원은 죄로부터 자유케 되어야 한다. 주님의 말에 거하고 주님의 참 제자가 되어서 진리와 하나가 될 때, 자유케 된다는 말이다. 따라서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이라는 말과 분명히 다르다. 37절에서 예수님이 또 말씀하시기를『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예수를 믿은 유대인에게 예수님이『나를 죽이려 한다』고 했다. 오늘날 많은 교회에서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런데 교회에 앉아있는 사람들에게『예수님이 내 말에 거하지 않고, 나를 죽이려고 여기에 앉아있구나』라는 말이다.
8장 38-40절에서『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 하였느니라 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한 일들을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예수를 믿는다고 찾아온 유대인들이 이전에도 하나님을 자기 아버지로 믿어 왔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예수님이 말씀하시고 있다. 우리가 회개하고 거듭날 때『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는 그것』이 우리 안에 일어나게 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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