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신 자(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베드로는 예수님께『주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고백했는데예수님이 하신 말씀에 갑자기 반기를 든 것이다즉 죽으시면 안된다는 말이다마태복음 16 21-23절에서『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베드로가 한 순간 하나님의 일을 부인하는 것과 같은 일을 하므로사탄(검사)이 베드로를 기소하려고 하는 순간예수 그리스도께서 베드로를 보호하려고 사탄을 물리치는 것이다그리고 베드로에게 꾸짖었다사람의 일을 생각하므로 예수님을 넘어지게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베드로는 닭이 세번 울 때까지 예수를 세번 부인했다그리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셨다세번 부인한 베드로는 마태복음 26 75절에서『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그러나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베드로를 찾아가 다시 한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도록 임무를 맡기셨다.

베드로와 같은 경우가 사도행전 21 10-14절의 내용이다.『여러 날 머물러 있더니 아가보라 하는 한 선지자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말하기를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 주리라 하거늘 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 곳 사람들과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바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그가 권함을 받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

성령을 통하여 바울이 이방인의 손에 넘겨줄 것이라는 말을 들은 많은 제자들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도록 권했다바울은 이미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로서자기 목숨을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자로서 사명을 다 하려 했는데예루살렘으로 가지 말라고 한 제자들은 바울의 죽음을 걱정하여 말리는 것이다즉 그들은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것이다하나님의 일은 어떤 경우라도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전하는 것이다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은 모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것이었으며제자들은 또한 이를 전해야만 하는 것이다이게 하나님의 일인 것이다

요한복음 6장 29-30절에서도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시며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무엇을 믿으라는 것인가?  6장 38-40절에서『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데오론믿는(피스튜온 에이스 아우톤)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6장 40절의 헬라어 성경을 보면 τοτο γρ στιν τ θλημα το πατρς μου, να πς  θεωρν τν υἱὸν κα πιστεων ες ατν χ ζων αἰώνιον, κα ναστσω ατν γ [ν] τ σχτ μρ이것을 다시 번역해 보면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아들 속으로 들어가 믿는 모든 자가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일으키리라 하시니라.

데오론(θεωρν)은 주의 깊게 바라보는 의미이다피스튜온 에이스 아우토 (πιστεων εἰς ατν)는 그(아들속으로 들어가 믿는 자라는 의미다그래서 단순히 예수를 바라보고 그를 믿는 자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서 연합되는 믿음을 가지는 자가 되는 것이다.

마지막 날은 모든 사람에게 종말을 의미하나아들 속으로 들어가는 자에게는 육적 죽음을 의미한다즉 로마서 6장 4-5절에서『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아들 속으로 들어가 믿는 자는 그리스도 안(in christ)에서 믿는 것이다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한 자와 연합되는 믿음인 것이다그래서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 3장 23-25절에서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결국 하나님의 일은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 영생을 얻게하는 것이다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두번 죽으라는 것이다물세례로 죄에 대해서 죽고불과 성령으로 이전의 혼(육적 몸)이 불에 타죽고성령의 능력으로 새로운 혼(영의 몸)으로 옷(그리스도의 옷)을 갈아입으라는 말이다갈라디아서 3장 27절에서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고린도전서 15장 44-45절에서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프슈케 조안)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프슈케 조안은 살아있는 혼이다육체로부터 받은 혼은 반드시 죽게 되어 있다그래서 예수와 함께 죽고 하늘로부터 오는 혼(영의 몸)을 입으라는 말이다새로운 혼을 입을 때영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다구원은 혼의 구원인 것이다누가복음 17 33절은『무릇 제 목숨( ψυχν)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고 말한다. 베드로전서 1장 9절에서도 혼의 구원을 말한다『믿음의 결국 곧 영혼(프슈케) 구원을 받음이라』헬라어 프슈케를 한글 번역에서는 영혼마음 등으로 혼란스럽게 번역하므로 의미가 전달되지 않는다프슈케는 혼이다결국 다시 살아나는 것은 영이다하늘로부터 오는 혼(그리스도의 옷)을 입을 때영이 살아나는 것이다요한복음 6장 63절에서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이게 영원한 생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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