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 과실과 악의 과실
선의 과실과 악의 과실
창세기 2장 8-9절『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는 어떤 의미의 나무인가? 말 그대로 선과 악을 알게해주므로 이 나무의 정체는 바로 성경이다. 성경 중에서 율법에 해당되는 것이다.
율법을 바라보는 마음이 선으로 향할 수도 있고, 악으로 향할 수도 있는 것이다. 율법은 613가지나 되는 규율이 있는데,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규율을 다 지켜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지키지 못할 때는 희생제물을 가지고 와서 제사를 드리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율법을 선으로 바라보는 자는 율법을 지키려고 하다가 자신이 죄인됨을 깨닫고, 희생제물을 통해서 장차 오실 메시야를 생각하게 된 자들이다. 극히 소수의 믿음의 선지들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게 되는 것이다. 생명나무의 열매는 부활생명을 의미한다. 신앙의 궁극적인 목적은 부활생명을 얻게 되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다. 육체에 갇혀 하나님과 단절되었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생명을 먹게 되므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율법을 악으로 바라보는 자들은 율법을 철저히 지켜 하나님의 의에 도달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진 자들이다. 이들을 율법주의자라고 하며,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들, 서기관들이 율법주의자들이었다. 그들은 사악하게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게 했다.
그들은 악과를 먹은 자들이다. 악과를 먹는 목적은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먹는 것이며, 그 바탕에는 탐욕이라는 우상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율법이라는 성경의 말씀은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복음으로 전환되고 생명과실을 먹게 된다. 그러나 율법주의로 전환되면, 악과를 먹는 자들이 되는 것이다. 율법을 바라보는 두 마음은 복음과 율법주의가 된다. 그래서 율법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며, 그 속에 진리를 발견하면,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것이고, 진리를 발견하지 못하면 자신이 적그리스도가 되는 것이다.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에서 농부가 알곡을 심었는데, 어느 날 가라지가 나온 것이다. 종이 가라지를 뽑을까요 라고 주인에게 물었더니 놔두라고 하면서 추수할 때 가라지를 모아 불에 태워버리겠다고 했다.
밭은 신도들이 율법이라는 성경 말씀을 바라보는 마음이다. 알곡은 마음의 밭을 갈아서 씨를 뿌려 드디어 부활생명의 열매를 먹는 자들이 된다. 그러나 가라지는 율법주의자로서, 부활생명의 열매가 없는 쭉정이가 된다는 말씀이다.
오늘날 교회 공동체 안에 부활생명을 가진 자와 선악과를 먹는 율법주의가 혼재되어 있는 것이다. 또한 교회라고 말하는 성도의 심령 속에도 알곡과 가라지가 있는 것이다. 부활생명으로 거듭난 새사람이 있는가 하면, 율법주의로 물든 가라지 같은 옛사람이 있는 것이다. 옛사람은 육체의 원하는 것을 불러 일으킨다. 그러나 새사람은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하늘의 것을 추구한다. 신도의 마음 속에서 날마다 영적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다.
부활생명을 먹는 자는 영생의 길로, 악과를 먹는 자는 자기의 의를 이루려고 하는 심판받아야 할 자로 가는 것이다. 율법 속에서 생명나무의 열매를 찾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모두 악과를 먹는 율법주의자가 되는 것이다.
신도들이 왜 부활생명의 열매를 찾지 못하고 먹지 못하는가? 그것은 부활생명의 의미를 모르기 때문이다. 부활생명은 육체로부터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대부분 신도들은 육체의 부활을 믿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교리로 인한 것이다.
예수님은 육으로는 십자가에서 죽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아 부활하셨다. 베드로전서 3장 18절에서 증거한다.「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요한복음 6장 63절에서도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라고 말한다. 고린도전서 15장 50절에서「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신도들은 자기들도 모르게 악과를 먹고 있는 것이다. 이제 그 악과를 버리고, 율법 속에서 생명나무를 발견하고 생명과실, 부활생명을 먹어야 한다. 그러면 에베소서 2장 5-6절처럼 되는 것이다.「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댓글
댓글 쓰기